휴가 중 술 취한 이성 지인 성폭행하려던 현역 군인 입건

[자료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현역 육군 사병인 2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휴가를 나온 이 남성은 어제저녁 10시쯤 여성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한 모텔에서 성폭행을 저지르려다 상대의 저항으로 범행을 저지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후 여성이 아버지에게 전화해 신고를 요청했고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7층 복도에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74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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