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호수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착수

안영록 2023. 8. 18.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도(道) 중심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 등 호수 인접 지역과 인근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민선 8기 도정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발전을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핵심사업…점적 개발서 광역 개발 탈바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도(道) 중심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 등 호수 인접 지역과 인근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민선 8기 도정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발전을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충북도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위한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사진은 김영환 도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브리핑 모습. [사진=뉴시스]

용역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끌어낼 수 있도록 관광개발 방향을 점적인 개발에서 광역 차원의 공동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본구상안은 새로운 지역계획 모델을 적용한 연계협력 발전기반 마련, 국토 중심의 핵심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발굴, 내륙 최대의 호수로서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활용 방안 모색 등 제반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광역연계협력형 관광개발계획 수립이다.

도는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조기 수립해 중앙정부에 관광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 총력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용역은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할 주요 사업"이라며 "호수 관광 중심으로 충북이 가진 잠재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