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싱가포르 NIE, 예비교사 글로벌 역량 향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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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7일 국내 교원양성대학 5개교와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산하 국립교육대학원(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이하 NIE)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은 "NIE는 싱가포르의 교원양성을 책임지는 유일한 국립 교육기관이다. 양 국가 예비교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싱가포르 교원양성대학 공동 해외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한국의 예비교사는 싱가포르의 체계적인 교사교육은 물론 다문화·다민족으로 이뤄진 싱가포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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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7일 국내 교원양성대학 5개교와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산하 국립교육대학원(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이하 NIE)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인교대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광주교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매년 10~20명의 예비교사를 선발해 2~4주간 싱가포르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파견된 예비교사는 현지 학교에서 교육실습에 참여한다.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은 "NIE는 싱가포르의 교원양성을 책임지는 유일한 국립 교육기관이다. 양 국가 예비교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싱가포르 교원양성대학 공동 해외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한국의 예비교사는 싱가포르의 체계적인 교사교육은 물론 다문화·다민족으로 이뤄진 싱가포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개 교원양성대학 총장단은 업무협약식 이후 웨스트 그로브(West Grove) 초등학교와 현직교사 연수기관 '싱가포르 교사 아카데미'(Academy of Singapore teachers)를 방문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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