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시니어 배송원으로 간편식 배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그린푸드(453340)가 시니어 배송원을 활용한 식사 배송 서비스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18일 시니어 배송 스타트업 '내이루리'와 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 배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 배송원의 특성을 고려해 빠른 도착시간보다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중요한 직장인 점심 식사 배송을 중심으로 옹고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식사배송 일석이조 효과 기대
현대그린푸드(453340)가 시니어 배송원을 활용한 식사 배송 서비스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18일 시니어 배송 스타트업 ‘내이루리’와 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 배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이루리는 60∼74세의 시니어 배송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옹고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제조한 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을 옹고잉 서비스를 활용해 배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 배송원의 특성을 고려해 빠른 도착시간보다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중요한 직장인 점심 식사 배송을 중심으로 옹고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현대그린푸드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과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생계형 일자리 발굴과 확산, 맞춤형 건강식 사업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양사 연계 사업 지속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건강하고 편리한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만원 독일제에 뒤통수…'싼맛에 샀는데 냉기가 안 나와요'
- 밀크쉐이크 13만원에 팔더니…'소금 팔꿈치 퍼포먼스' 솔트배 수제버거 결국 폐업
- 배달음식 먹다가 '나사' 나와 앞니 깨졌는데…사장님 대응이 왜 이래?
- 계곡에 등장한 비키니女…'여기가 워터파크냐' 갑론을박
- 여친 머리 삭발하고 얼굴엔 소변…'잔혹한 범행' 바리캉男, 대체 왜?
- “챗GPT와 붙어도 승산있다”…이해진의 자신감[양철민의 아알못]
- '와' 이정현, 194억원으로 8층짜리 남편 병원 매입했다
- ‘카이스트 갑질’ 학부모, 교사에 “속 시원해요?…이젠 내가 피해자”
- DJ소다 '집단 성추행' 처벌받는다…日 주최측 '범인 색출' 법적 조치 착수
- '한국서 나오면 대박'…中서 뜬 4배 큰 '바나나맛우유'[한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