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그린 부적뽑기 체험존 오픈

박수인 2023. 8.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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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곳곳에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재미를 미리 즐긴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이 첫 방송을 4일 앞둔 오는 19일 드라마 속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는 '불가항력 익선로드'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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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익선동 곳곳에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재미를 미리 즐긴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이 첫 방송을 4일 앞둔 오는 19일 드라마 속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는 ‘불가항력 익선로드’를 오픈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뭉쳐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의 뜨거운 만남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불가항력 익선로드’는 드라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모션으로, 전생서사와 현재가 오가는 드라마의 콘셉트에 맞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인 익선동에서 진행된다. 복합 문화 공간 ‘누디트 익선’에 설치된 대형 광고 인증샷 이벤트로 시작해 ‘카페 온화 익선점’과의 콜라보, ‘그분이 오시다’ 운세 뽑기 체험존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조보아와 로운 배우가 직접 그린 부적을 뽑는 이벤트도 진행, 작품의 콘셉트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페 온화 익선점’과 콜라보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 프로모션도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의 세계관을 가져온 포토존과 드라마 속 ‘애정성사수’, ‘재수득술’ 주술을 모티브로 한 메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이 담긴 굿즈를 제공한다고. 카페 콜라보 프로모션은 19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JTBC Drama’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 불가항력 익선로드에서는 ‘주술’ 등 드라마 속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재미와 콘셉트를 미리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SLL·씨제스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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