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주최 제 4회 한류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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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는 지난 8월 6일 헬프대학교 수방 2캠퍼스에서 개최된 '제4회 한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경영대학원 이지원 교수는 "헬프대학교는 2008년부터 한국 유수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연수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한국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제 4회 한류 페스티발을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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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헬프대학교 이사장 및 총장뿐 아니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광공사(KTO), 한국어교육원(KEC)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였다.
이번 한류 페스티벌은 헬프대의 한국을 사랑하는 동아리(Korean Society Club)를 중심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K-FOOD와 K-POP뿐 아니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K-놀이 체험관도 운영했다. K-놀이 체험관에서는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외국인들에게 아직 생소한 한국 전통놀이뿐 아니라 한국 놀이동산 귀신의 집을 모티브로 한 귀신의 집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말레이시아 커플 크리에이터인 ‘두리안 김치’와 K-POP 커버댄스 안무가 ‘Jayden’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경영대학원 이지원 교수는 “헬프대학교는 2008년부터 한국 유수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연수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한국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제 4회 한류 페스티발을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헬프대학교는 2023년 하계방학 동안 경희대, 건국대, 경기대, 배재대, 제주대, 조선대, 한국공학대, 명지전문대 등 8개교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연수, 취업연수, 전공연수 등 다수의 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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