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식호’ 안산그리너스, 사령탑 교체 후 첫 홈 경기

김선영 2023. 8. 18.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그리너스FC가 새 사령탑의 지휘를 받는 첫 홈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안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경기는 임관식 감독의 데뷔전이기에 이번 충남아산전 승패에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안산은 충남아산과 역대전적 5승 4무 4패로 우위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그리너스FC 제공]

안산그리너스FC가 새 사령탑의 지휘를 받는 첫 홈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안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던 안산은 2경기 동안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임관식 감독의 데뷔전이기에 이번 충남아산전 승패에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 활약이 기대된다. 선발 대신 교체로 나서는 비율이 높지만, 한 방을 갖춘 집중력은 여전히 살아 있다.

그는 안양전에서 안정된 볼 키핑과 침착한 플레이로 동점골을 만들어 클래스를 증명했다. 젊은 피인 김범수, 최한솔, 노경호, 김채운 등 젊은 선수들 맹활약에 컨디션이 좋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비 리더인 김정호의 활약도 마찬가지다. 그는 1실점 했지만, 스리백 수비를 이끌면서 안양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정확한 긴 패스로 윤주태의 골까지 도왔다.

충남아산은 최근 2연속 무패(1승 1무)로 상승세다. 이번 여름 아폰자, 하파엘, 지언학의 합류로 공격력은 더 좋아졌다. 기존 베테랑 멤버인 송승민, 김강국, 박세직, 두아르테의 존재도 안산을 위협하고 있다.

안산은 충남아산과 역대전적 5승 4무 4패로 우위에 있다. 올 시즌 첫 승 상대 역시 충남아산이다. 자신감을 안고 충남아산을 공략해야 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