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아·태 척추신기술학회 학술대회’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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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척추학회(ISASS)·대한척추신기술학회 주최 '2023 아시아·태평양 정기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박 병원장은 흉추 척추관 협착증에서 황색인대가 골화돼 신경을 압박할 때 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을 시행하면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이 가능하면서도 합병증 위험이 적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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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국 3000명 이상 참여 세계 최고 권위 학회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척추학회(ISASS)·대한척추신기술학회 주최 ‘2023 아시아·태평양 정기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날 박 병원장은 ‘흉추 황색인대 골화에 의한 이차성 척추관 협착증에서의 양방향 내시경적 척추관 확장술’에 대해 강연했다.
박 병원장은 흉추 척추관 협착증에서 황색인대가 골화돼 신경을 압박할 때 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을 시행하면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이 가능하면서도 합병증 위험이 적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박 병원장은 “척추내시경수술은 미국·독일과 같은 의료선진국에서도 배워가는 최신 술기”라면서 “신경외과의사로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척추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우리병원에 따르면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기 학술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 수술 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278편의 초록이 발표되며 20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척추학회(ISASS)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의 경추·척추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회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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