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이별 통보' 10대 여친 흉기로 위협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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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화성시 송산면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B(10대)양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이 이별을 통보하고 짐을 가지러 오자 주거지에 있던 흉기를 꺼내 '다시 만나지 않으면 자해하겠다' 등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문 개방에 불응하자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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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화성시 송산면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B(10대)양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이 이별을 통보하고 짐을 가지러 오자 주거지에 있던 흉기를 꺼내 '다시 만나지 않으면 자해하겠다' 등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문 개방에 불응하자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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