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6~27일 삼길포우럭축제…87명 동원 안전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 관련 실무위원들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 관련 실무위원들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서는 깜짝 수산물 경매,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체험프로그램 시 인원통제 △주차대책 △비상 연락체계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시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활동 인력을 포함해 총 87명의 인원을 동원해 안전통제를 실시하고, 공영주차장 2개소와 임시 주차장 2개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축제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길포우럭축제는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축제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