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19일 신규 리그 출시

이학범 2023. 8.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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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오는 19일 그라인디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슨 윌슨)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을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에서 카루이 부족의 사후세계를 방문해 카루이 전사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토너먼트는 10개의 부족이 대전을 치루는 구조로, 상대의 전장 및 조합이 경기마다 달라진다.

토머먼트에서 승리할 때 마다 선조들의 호의가 제공된다. 이는 새로운 전사를 모집하거나 토너먼트 아이템 구입에 사용 가능하며, 선조들의 심판 리그에서만 획득 가능한 패시브 트리 문신도 새롭게 추가됐다.

토너먼트 우승자는 징조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중 히네코라의 머리카락은 아이템의 제작 예상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았던 기존 리그 콘텐츠 금지된 성역도 다시 제공돼, 엔드 콘텐츠에서 지도를 플레이하며 성역 아이템을 발견하면 금지된 성역에 입장 가능하다. 성역에서 등장하는 유물은 밸런스 재조정과 함께, 이용자 간 거래 가능한 아이템으로 개편됐다.

이외에도 신규 핵심노드 패시브 스킬 16개, 신규 보조 젬 14개, 가디언·치프틴 전직 개편, 신규 서포터 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사이트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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