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자녀 학폭 의혹' 이동관 "가짜 뉴스 밝혀지겠죠"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를 둘러싸고 제기된 언론 장악과 자녀 학교폭력 무마, 재산 형성 과정 의혹 등으로 여야의 거센 공방이 오고 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출석
이 후보자 아들 학폭 의혹 집중 추궁
이동관 "상당 부분 사실이 아니다"
[더팩트ㅣ이새롬·이덕인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를 둘러싸고 제기된 언론 장악과 자녀 학교폭력 무마, 재산 형성 과정 의혹 등으로 여야의 거센 공방이 오고 갔습니다.
이날 이 후보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의 학교폭력 사실에 대해 인정하느냐"고 묻자 "뭐 일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어떻게 다 확인하느냐"고 대답했습니다.
또 서동용 민주당 의원이 학폭 피해자들의 진술서에 대해 묻자 "아들에게 10번 이상 물어봤다. 상당 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진술서에는 이 후보자 아들이 피해자 머리를 300회 이상 책상에 부딪히게 하거나 침대에 눕혀서 밟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thelong05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와 죄책감②] '선'과 '법'의 경계에 놓인 베이비박스
- 尹 의중?…김태우 공천 두고 흔들리는 與野
- 초전도체주, 네이처 발표에 또 급락세…논란 마침표 찍을까
- 삼성화재에 밀린 맏형 삼성생명, 1등 보험사 타이틀 탈환할까
- 野 "'언론 장악 기술자' 이동관"…청문회 송곳 검증 나선다
- 신인 빅3 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이젠 해외로[TF프리즘]
- 드라마가 웹툰으로…진화하는 콘텐츠 IP 활용법[TF초점]
- 악성 민원인 응대하다 실신한 세무공무원 끝내 숨져
- [오늘의 날씨] '체감 33도' 폭염 계속…일부 소나기
- '강제추행' 조주빈 측 "강훈 공범 아냐…단독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