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청사 9시간 넘게 정전…직원들 업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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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청사에 9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건물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직원들이 인터넷과 냉방 장치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해경청 측은 건물 내 전원 장치 문제로 정전된 것으로 보고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상황실 등 일부 상황 대응 부서에만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해 9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전기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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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해양경찰청 청사에 9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인천시 연수구 해경청 청사가 정전됐다.
건물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직원들이 인터넷과 냉방 장치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해경청 측은 건물 내 전원 장치 문제로 정전된 것으로 보고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상황실 등 일부 상황 대응 부서에만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해 9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전기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2005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만큼 건물이 많이 노후해 전기 관련 장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곧 장비를 교체해 전기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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