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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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8일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를 수행하는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11기 대학생 봉사단은 강사 양성 연수 이수 후 9월부터 2년간 금융교육 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에는 금융교육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 100명(전국 48개 대학)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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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8일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100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를 수행하는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11기 대학생 봉사단은 강사 양성 연수 이수 후 9월부터 2년간 금융교육 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에는 금융교육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 100명(전국 48개 대학)이 선발됐다. 서울·경기 43명, 부산·울산·대구·경남 29명, 광주·전북 5명, 대전·충청 7명, 인천 13명, 강원·강릉 3명 등 지역별로 고르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선발된 중국 출신 유학생은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금융교육 시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다음 달부터 2025년 8월까지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가 된다. 이들은 △초·중학교 방문 교육 시 카드·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체험교육 실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방과후 금융교실 금융교육 전담교사 활동 △어르신 대상 인터넷·모바일뱅킹 활용법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교육 지식을 전달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실시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금융교육 시 보조강사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달에 활동이 종료되는 제9기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5명에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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