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시작된 '하트시그널4', 숨 막히는 러브라인 갈등 최고조

김수진 기자 2023. 8.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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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의 9회말 '밀당'이 본격화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을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입주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까지 남은 기간은 단 3일. 입주자들은 저마다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역대급 '썸 텐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반전의 연속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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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9회말' 시작된 '하트시그널4', 숨 막히는 러브라인 갈등 최고조
'하트시그널4'의 9회말 '밀당'이 본격화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을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입주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입주자들은 자신의 시그널이 향하는 상대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대화 기회를 찾아 나선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오가고 입주자들은 더없이 솔직하게 자신들의 감정을 털어놓으며 다시 한번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한다.

한 입주자는 어렵게 진심을 꺼낸 상대를 향해 "얘기한 시간이 길지 않아도 우린 같이 사는 사이잖아. 충분히 너라는 사람을 지켜보고 어떤 사람인지 느끼고 있어. 너의 자리가 없는 게 아니야"라고 말한다.

지난 시간들을 뒤로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김지영을 향한 한 입주자의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진다.

선택의 기로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영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헤아리고 있는 한 입주자의 진심을 들은 그녀의 마음엔 한차례 파동이 인다.

이날 이후신도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을 하기 위해 한 입주자와 시간을 보낸다.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사뭇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이후신은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까지 남은 기간은 단 3일. 입주자들은 저마다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역대급 '썸 텐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반전의 연속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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