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혁신제품 생산기업, 기술주권 확보 주인공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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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18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2분기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윤상 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 지는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혁신제품 생산기업이 기술주권 확보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면서 "기업과 조달청이 원팀이 되어 기술혁신과 성장이 선순환되는 역동적인 혁신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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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8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2분기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달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5개 선배 기업들이 참여해 신규 지정 기업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혁신제품에는 로봇,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탄소중립 및 에너지신산업 등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첨단기술제품도 다수 포함됐다.
간담회에서는 △단가계약 확대 △ 구독계약 도입 △ 지정기간 연장 △ 선도적 기술 제품 규제샌드박스 적용 △ 규격추가 간소화 등 판로 지원 방안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가 주로 다뤄졌다.
김윤상 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 지는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혁신제품 생산기업이 기술주권 확보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면서 “기업과 조달청이 원팀이 되어 기술혁신과 성장이 선순환되는 역동적인 혁신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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