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 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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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개학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교육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통해 광주지역 학교 코로나 19 발생 현황을 살펴본 결과 5월 894명, 6월 천 766명, 7월 2천841명으로 확진자 수가 석 달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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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달 말 개학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교육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통해 광주지역 학교 코로나 19 발생 현황을 살펴본 결과 5월 894명, 6월 천 766명, 7월 2천841명으로 확진자 수가 석 달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학교에 감염병 관련 지침을 재안내하고,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학생과 교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코로나 19 의심증상 발생 시 등교 및 출근을 중지하고 신속한 진료 및 치료받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 학교로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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