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군은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0일 출범했다.
특히 공정과 자율, 연대와 희망의 균형발전 가치를 통해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자치분권, 혁신성장, 교육개혁, 특화발전, 정주환경 등 5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0일 출범했다.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조직이다.
이번 강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군정의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했다. 또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정과 자율, 연대와 희망의 균형발전 가치를 통해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자치분권, 혁신성장, 교육개혁, 특화발전, 정주환경 등 5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섭 부군수는 특강에 앞서 이정현 부위원장에 탄소중립대응 국가 실증 연구단지 구축·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서해안철도 건설 및 달빛내륙철도 연장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영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차 안을 영화관으로… LG·삼성이 제안한 차량 디스플레이 - 머니S
- "여행 당일 잠수이별"… 산다라박, 연예인 前남친 누구? - 머니S
- '쿠팡 뒤로' 끈끈해지는 CJ와 이마트… 비비고 신제품, 신세계 유통사 선출시 - 머니S
- "3회 만에 죽여야했나"… '소옆경2' 손호준 조기 하차 '시끌' - 머니S
- "몸매 자신감 美쳤다"… 박나래, 비키니 '핫걸이 여기에?' - 머니S
- [잼버리 유감] '흥청망청' 해외출장에 망언까지… 세금이 아깝다 - 머니S
- 결국 재판行?…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 없다" - 머니S
- [르포] "환잉꽝린"… '큰손' 유커 귀환에 명동은 함박웃음 - 머니S
- 재산만 300억?… 산다라박 "7~8년 전에는" - 머니S
- "1000만원 돌려줘"… 조혜련 폭로, 강호동과 채무관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