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니 아이웨어, '허블' 디자인 한정판 출시

사진제공=아코니 아이웨어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코니 아이웨어(Akoni Eyewear)는 허블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200개의 한정판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허블 디자인은 폴란드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재즈피아니스트 크르지츠토프 코메다(Krzysztof Komeda)가 작곡하는 중에 착용한 날렵한 브라우 라인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20세기 중반의 복고적인 미래주의적 분위기를 선사하며 그 시대를 장악했던 낙관주의, 보수, 진보주의 3가지의 예술적 정신을 보여준다. 허블은 두께감이 있으면서도 선명한 라인과 일본산 아세테이트로 조각된 브로우 라인을 자랑하며, 일본산 티타늄으로 제작된 템플은 조정이 가능하다.

허블 도입을 기념해 출시된 200개 한정판 디자인은 아코니의 일본 장인들에 의해 가공된 촉감 좋은 아세테이트로 제작된 표면이 특징이다. 전문적으로 표면을 가공해 유일무이하고 독특하며 은은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오가닉리니어(OrganicLinear)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선보인 고급 안경브랜드 아코니는 최고의 디자인, 소재, 장인정신 그리고 테크놀로지와 경영관리에 의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담아 라틴어로 '존경할 만한'이란 뜻이 있다.

높은 퀄리티로 제작되는 아코니아이웨어는 세계 최고의 안경 장인들이 있는 일본에서만 제작하며, 다른 기존의 럭셔리 아이웨어 제품과 달리, 제품의 공정 시간이 보통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고급 안경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좌측 안경팁에 장착된 RF칩을 통해 가품 위조 및 생산 시기를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적 요소로 제작된다.

사진제공=아코니 아이웨어

관계자는 "AKONI의 장인정신은 '제품에 대한 온전한 헌신과 디테일 하나마다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완성품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로 정의할 수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허블 디자인은 최고급 일본산 아세테이트 소재와 AKONI 장인들의 기술력으로 가공한 표면, 눈길을 끄는 세밀한 디자인과 Organiclinear 패턴, 지능적인 설계와 일본의 유서 깊은 공예술을 제품에 녹여냄으로써 AKONI의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전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