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군인 집안, 어릴 적 꿈도 군인이었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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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어릴 적 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윈터는 "군인 집안이라서 군인을 할까 하다가 노래를 하는 게 좋았다. 집안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며 "이 외에도 사회 봉사, 초등학교 선생님이 하고 싶었다. 아이들을 보면 힐링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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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충격 실화 피아노 치는 김민정 실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윈터는 "군인 집안이라서 군인을 할까 하다가 노래를 하는 게 좋았다. 집안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며 "이 외에도 사회 봉사, 초등학교 선생님이 하고 싶었다. 아이들을 보면 힐링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성향을 얘기하며 "밖에 잘 안나간다. 부르면 나가기 싫고 안 불러주면 서운하다. 안 서운한 척, 혼자 잘 있는 척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나한테 '에버랜드 갈래?'라고 물어보고 세 명이서 갔을 때 보면 부럽다. 가끔씩 나가면 너무 재밌다. 술도 마시고 그냥 먹는다"라고 전했다.
윈터는 멤버 카리나와 연습생 때부터 7년을 함께 해왔다며 "이제 그냥 너무 편하다. 한창 힘들 때 같이 하고 그랬다. 물어보고 하면 하는데 먼저 선뜻은 말 못한다. 약간 고민을 잘 말 못한다"라고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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