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1급 특수요원' 3연승 도전…비장의 무기는?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앞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질주를 막아설 실력자 4인의 솔로 무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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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보컬' 배기성, '원조 꽃미남' 김원준, '기타의 신' 조정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 '기타리스트 겸 가수' 정모, '매력 만점 재능 부자' 지숙, '대세 안무가' 효진초이, '만찢 비주얼' 차준호가 출격해 날카로운 눈썰미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 주, 2연승 도전 무대에서 하동균의 'From Mark'를 완벽 소화하며 폭발적인 환호를 받은 가왕 '1급 특수요원'이 3연승에 도전한다. 매주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가왕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그가 이번 가왕 방어전에서는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로 가왕 방어전에 임했다는데. 과연 가왕 '1급 특수요원'이 선보이는 3연승 도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국민 개그우먼으로 사랑받는 박나래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좋아하는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인데,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가 놀란 데 이어 특유의 개그감과 재치를 200% 발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 복면 가수가 '나래바'의 단골손님이라고 밝혀 정체를 놓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또한, 2000년대 대한민국을 강타한 드라마 '겨울연가'의 '욘사마' 배우 배용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정체 공개 후 자신과 배용준의 인연을 공개하며 그와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데, 레전드 배우인 배용준의 이름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판정단 석이 술렁인다.

3연승을 목전에 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무대와 그에게 도전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