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마술사 인생 중 위기?…스승 최현우, 제자들 공연에 ‘긴장’(미우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8. 18.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최현우가 제자들의 공연을 앞두고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된 바보 트리오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바보 트리오를 환영하는 최현우 표 깜짝 마술에 母벤져스 또한 "저게 어떻게 된 거냐", "말이 안 된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보이며 마술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최현우가 제자들의 공연을 앞두고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된 바보 트리오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세 사람은 국내 탑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 공연장을 찾았다. 바보 트리오를 환영하는 최현우 표 깜짝 마술에 母벤져스 또한 “저게 어떻게 된 거냐”, “말이 안 된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보이며 마술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미우새’ 최현우가 제자들의 공연을 앞두고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SBS
최현우는 아들들에게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을 선보일 것을 주문했다. 1,000석 모두 매진된 큰 규모의 공연인 탓에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지라 바보 트리오는 식은땀을 흘리며 한껏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최현우가 제자들의 공연을 앞두고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SBS
이윽고 바보 트리오가 선보여야 하는 마술이 차례대로 공개됐다. 상자를 뒤집어쓴 사람의 얼굴에 우산을 꽂는 ‘우산 꽂기 마술’과 엄청난 스킬을 요구하는 ‘단두대 마술’에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된 마술의 정체를 듣고 바보 트리오는 너무 놀라 그대로 굳어 버렸다. 과연 바보 트리오를 놀라게 한 마지막 마술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우새’ 최현우가 제자들의 공연을 앞두고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SBS
한편, 본격적으로 마술을 배우기 시작한 세 사람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특히 김종민이 ‘우산 꽂기 마술’에서 우산을 다른 방향으로 꽂는가 하면, 협동심이 중요한 마술 연습 중에는 어설프게 움직여 마술의 트릭을 온몸으로 밝혀버리는 실수를 하자 임원희는 “큰일 났다”라며 큰 걱정을 내비쳤다.

연습 현장을 지켜보던 마술사 최현우 역시 “27년 마술사 인생 중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라며 진땀을 흘렸다고. 과연 바보 트리오가 실수 없이 첫 마술 쇼 공연을 잘 마무리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