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평양 인근 폭탄 테러 파악된 바 없어…관련 동향 추적"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3. 8.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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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폭탄테러 발생은 파악된 바 없으나, 관련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2개월 전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한 이날 동아일보 보도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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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제공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폭탄테러 발생은 파악된 바 없으나, 관련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2개월 전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한 이날 동아일보 보도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내 강력범죄가 3배 급증했고, 물자탈취를 노린 사제폭탄 투척 등 대형화 조직화된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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