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도세 커지며 낙폭 확대…초전도체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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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8일 장 중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16포인트(1.26%) 하락한 874.88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2차전지는 오전 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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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277억 기관 905억 '팔자'
2차전지 상승폭 반납…셀트리온제약 5%↓
파워로직스, 거래재개 되자마자 하한가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18일 장 중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16포인트(1.26%) 하락한 874.8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커지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2277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905억원어치 팔자 중이다. 금융투자가 467억원, 은행이 100억원어치를 덜어내고 있다. 개인만 309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일반전기전자와 오락문화가 3%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금융도 2%대 내림세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화학, 제약, 금속, 기계장비 등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유통은 2.70% 넘게 오르고 있다. 반도체와 통신서비스, 유통도 1% 미만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2차전지는 오전 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99% 내린 30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086520)도 3.59% 하락하고 있으며 엘앤에프(066970)는 6.83% 내림세다.
합병 소식에 올랐던 셀트리온그룹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75% 오른 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5.54% 하락 중이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급락하고 있다. 주가 폭등으로 전날 거래가 정지됐던 파워로직스(047310)는 재개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서남(294630)도 26.33% 하락 중이며 모비스(250060) 원익피앤이(217820)도 각각 15.49%, 9.89% 내리고 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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