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직원들 제주 워킹홀리데이 유튜브 영상 공개

'워킹홀리데이 인 제주' 프로그램 성료

워킹홀리데이 인 제주에 참여한 크루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에 크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이 새 지역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워케이션'의 강점을 살려 일과 휴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맥도날드만의 프로그램이다.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만 19세 이상 맥도날드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총 11명으로, 7월10일부터 약 5주간 제주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했다. 선발 인원에겐 항공권·숙박시설·활동비·배낭·티셔츠·모자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참가 크루들은 주 4일 근무하고 그 외 자유 시간에는 한라산 등반과 서핑·쿠킹클래스·플로깅 등 각종 액티비티를 즐겼다.

맥도날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크루들의 활동 영상 세 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순차 공개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비전을 지원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이번 제주도를 시작으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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