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부산지역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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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산지역 선거구 획정에 관해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제1강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부산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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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산지역 선거구 획정에 관해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제1강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부산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부산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부산시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진술인 8명이 참석해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획정위원회는 "아직 지역 선거구수 등 선거구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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