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1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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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8일 홈페이지에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1명을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4명, 보건 1명이다.
교육행정직의 경우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했다.
특히 교육행정 일반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에 못 미쳐 남성 3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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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8일 홈페이지에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1명을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4명, 보건 1명이다.
교육행정직의 경우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했다.
성별 분포는 남성 12명(23.5%), 여성 39명(76.5%)으로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특히 교육행정 일반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에 못 미쳐 남성 3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연령대는 20대 35명(68.6%), 30대 11명(21.6%), 40대 5명(9.8%)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시교육청은 장애인을 3명 선발해 2024년도부터 상향되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3.8%)을 초과 달성했다.
합격자는 9월 1일까지 신규 임용 후보자로 등록해야 하며, 11월부터 2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자 과정 연수를 받는다.
이후 2024년 1월 1일부터 명부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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