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2시 서북권·서남권 오존주의보 발령

권혜정 기자 2023. 8. 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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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북권의 경우 마포구 0.1271ppm, 서남권의 경우 강서구 0.120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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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르신 등 실외활동 자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8.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북권의 경우 마포구 0.1271ppm, 서남권의 경우 강서구 0.120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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