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병력 수송 위기대응 절차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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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동원훈련 수송사고 등 위기 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치러진 이날 연습은 병력 수송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실시됐다.
이번 연습은 평소 편성돼 있는 병력동원 입영확인관과 수송사고 대책반을 중심으로 병력 수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천재지변 등의 돌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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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동원훈련 수송사고 등 위기 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치러진 이날 연습은 병력 수송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실시됐다.
이번 연습은 평소 편성돼 있는 병력동원 입영확인관과 수송사고 대책반을 중심으로 병력 수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천재지변 등의 돌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광주 동부소방서와 협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을 병행했으며 △수송 전 예방조치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 안전조치 △상황 보고와 전파 △사상자 구호 △사후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연습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전한 병력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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