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국원자력硏과 차세대 SMR 개발

김송이 기자 2023. 8.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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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선진원자력 연구개발 공동참여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6월 한전KPS와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지난 7월에는 SK에코플랜트와 MOU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원자력 선진기술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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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왼쪽)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 대우건설 제공

양사는 앞으로 선진원자력 연구개발 공동참여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과 해외 연구용 원자로,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기술 등이다.

양사는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인력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연구협력 분야에서도 선진기술 국책과제를 공동수행하고 대우건설 자사의 설계·연구인력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MOU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원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6월 한전KPS와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지난 7월에는 SK에코플랜트와 MOU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원자력 선진기술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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