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후시황] 코스피, 6거래일째 약세... 2500선에서 등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6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면서 25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0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6p(0.62%) 내린 2504.19에 거래 중이다.
지수를 끌어내린 건 기관의 매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6p(1.17%) 하락한 875.68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6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면서 25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0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6p(0.62%) 내린 2504.1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500선 아래인 2495.18에 장을 열었다.
지수를 끌어내린 건 기관의 매도세다. 이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15억원어치, 105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396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0.45%), LG에너지솔루션(-2.41%), LG화학(-2.07%), 네이버(-2.98%)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2.35%), 현대차(0.92%)는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다.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가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강달러 현상이 재현되면서 외국인들의 이탈이 가속화 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41.0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돌파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항공(0.72%), 자동차(0.54%), 화장품(0.37%) 등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화학(-2.11%), 해운(-1.61%), 조선(-1.5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6p(1.17%) 하락한 875.68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874.34까지 빠졌던 코스닥은 회복하지 못한 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39억원어치, 9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17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