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로즈. 4인조 재편 후 컴백 "싱숭생숭하기도…열심히 하겠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8.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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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림로즈(PRIMROSE)가 4인조로 재편한 후 컴백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래피 태피'는 애초 2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프림로즈가 멤버 예음의 건강상 문제로 탈퇴한 후, 기존 멤버 루비를 필두로 핫이슈 출신 나현, 버가부 출신 레이니, 여기에 마지막 멤버 하윤까지 합류해 4인조 걸그룹으로 재편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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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림로즈 미니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그룹 프림로즈 (왼쪽부터) 하윤, 레이니, 루비, 나현/ 사진제공=A.O.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프림로즈(PRIMROSE)가 4인조로 재편한 후 컴백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프림로즈의 미니 2집 '래피 태피'(Laffy Taff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프림로즈는 타이틀곡 '래피 태피'의 무대를 펼치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루비는 4인조로 프림로즈가 재편한 후 컴백하게 된 것에 대해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4인조로 다시 나서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재데뷔를 하게 된 나현은 "기분이 묘하다"라며 "떨리는 것보다 설레는 게 더 큰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니 또한 "저는 밝고 신나는 모습의 프림로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이번 활동의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이날 데뷔를 하게 된 하윤은 "사실 오늘 저에게는 데뷔일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래피 태피'라는 좋은 곡으로 데뷔하게 돼 너무 행복하고 좋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래피 태피'는 애초 2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프림로즈가 멤버 예음의 건강상 문제로 탈퇴한 후, 기존 멤버 루비를 필두로 핫이슈 출신 나현, 버가부 출신 레이니, 여기에 마지막 멤버 하윤까지 합류해 4인조 걸그룹으로 재편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래피 태피'는 강한 신스 베이스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달콤한 사운드로 프림로즈만의 달콤한 플러팅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어웨이큰 라이트'(Awaken Light), '플라이 어웨이'(Fly Away), '시핀 온'(Sippin' On) 등 총 네 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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