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시아파 성지 테러에 "강력 규탄…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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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8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단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쉬라즈 샤체라크 영묘에선 지난 13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신도들에게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란 측은 이번 테러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조직 '타크피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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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가 최근 이란 중남부 도시 쉬라즈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는 18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단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쉬라즈 샤체라크 영묘에선 지난 13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신도들에게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측은 이번 테러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조직 '타크피리'를 지목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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