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공짜" YG, 블핑 제니도 받은 마사지→헬스장까지..재재 "입사할래"('문명특급')[종합]

김나연 2023. 8.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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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재재가 YG의 복지에 감탄했다.

17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YG 연습생 한 명에만 1억을 들인다는데... 제가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YG 연습생 되면 제니가 받은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거임? 복지가 왜 이리 좋음?ㅎ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후 재재는 YG 신사옥의 명물 쌀국수집을 방문했다.

이어 쌀국수가 나오자 재재는 "이거 혹시 블랙핑크의 제니씨도 먹었냐"라 물었고, 사장님은 "여러번 오셨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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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문명특급' 재재가 YG의 복지에 감탄했다.

17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YG 연습생 한 명에만 1억을 들인다는데... 제가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YG 연습생 되면 제니가 받은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거임? 복지가 왜 이리 좋음?ㅎ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재재는 YG 연습생으로 변신했다. 그는 트레저와 함께 YG 신사옥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일 체험에 나섰다. 재재는 "연습생들한테 회사가 얼마나 투자하는거냐"고 물었고, 트레저는 "아낌없다"며 "투자 비용이 어느정도 나온걸로 알고있다"고 답했다. 실제 YG는 연습상 1인당 1억 이상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특히 트레저 멤버들은 "연습생들은 밥, 레슨 다 0원이다. 저희는 빚이 없다. 투자로 보시는거다"며 "용돈은 없는데 옷은 준다. 선배님들이 옷 선물 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재재는 "너무 부럽다. 남는옷 없냐. 나 옷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재재는 YG 신사옥의 명물 쌀국수집을 방문했다. 그는 "사옥에 어떻게 쌀국수 집이 있냐"고 놀랐고, 사장님에게 "YG 아티스트 와서 쌀국수 많이 먹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자주 온다"고 말했고, 트레저 역시 블랙핑크 리사, 악뮤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재재는 "직원과 아티스트만 올수 있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비즈니스로 오거나 아티스트의 지인이거나"라고 답했다. 이에 재재는 "이렇게 먹어도 되냐"고 걱정했고, 최현석은 "사실 안된다"며 "연습생때는 식단이라고 도시락이 왔다. 사진 찍어야했다. 그러고 편의점 가서 다른거 먹고  30분 뒤에 비운 그릇 찍어서 다먹었다고 한적도 있다. 계속 먹다보니까 힘들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쌀국수가 나오자 재재는 "이거 혹시 블랙핑크의 제니씨도 먹었냐"라 물었고, 사장님은 "여러번 오셨다"라고 답했다. 재재는 "저 제니씨도 보고싶다. 제니씨 따라서 코첼라 가고 싶다"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직원들이 등장했고, "대가를 치르시면 된다. 먹으면 빼야된다"고 말했다.

헬스장으로 이동한 재재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현석은 "아티스트, 직원들 위해 많은 기구를 구비해놨다. 이거 공짜다"라고 밝혔다. 재재는 "진짜 YG 오고싶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던 중 재재와 아사히는 팔씨름을 겨루게 됐고, YG트레이너 황싸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트레저도 케어해주냐"고 물었고, 황싸부는 "저는 렉시때부터 시작했다"고 오랜 인연을 전했다.

그러자 재재는 "저 마사지 받고싶다. 여기저기 너무 아프다"며 블랙핑크 제니도 받았던 '마사지' 복지를 언급했다. 황싸부는 "어디가 아픈지 파악해보겠다"고 말했고, 트레저는 "마법의 손이다. 닥터스트레인지가 따로 없다. 진짜 시원하긴 하다"고 증언했다.

재재의 고통에 찬 비명이 이어지고, 황싸부는 "다시 정렬을 잘 맞춰봤다"고 말했다. 한결 어깨가 가벼워진 재재는 "진짜 사부로 모시겠다"고 감동했다. 뒤이어 스피치 수업까지 마친 재재는 대망의 월말평가에 임했고, 최종 통과가 되자 크게 환호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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