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0기 옥순 “이혼 후 팔에 타투 새겨, ♥유현철과 재혼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옥순(본명 김슬기)이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응했다.

옥순은 8월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옥순은 한 팬이 "현철 님과 결혼은 언제하세요?"라고 묻자 "2억 9천 어디갔지"라고 너스레, "이제 9개월 차 커플이니 연애때만 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있어요. 물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많이 하고 있구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언니 팔에 있는 타투는 의미가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는 "라틴어로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리라'라는 뜻인데 이혼 후 하게 된 타투예요"라고 답변했다. 이혼부터 재혼까지 예민할 수 있는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옥순의 솔직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

옥순과 유현철은 최근 2억 9천만 원 우승 상금을 목표로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에 동반 출연했으나 탈락했다. (사진=옥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