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 "오세훈, 황정일 인사참사 사과하고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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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책임 있는 대표 임명을 촉구한다"며 서사원의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정일 체제는 공공이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서비스원의 방향성을 훼손하며 노동조건 후퇴를 추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정일 체제의 인사 참사에 대해서 사과하고 제대로 된 대표를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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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책임 있는 대표 임명을 촉구한다"며 서사원의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정일 체제는 공공이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서비스원의 방향성을 훼손하며 노동조건 후퇴를 추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공공돌봄이 후퇴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방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정일 체제의 인사 참사에 대해서 사과하고 제대로 된 대표를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사원은 올해 예산으로 서울시에 210억 원을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출연금으로 168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고, 시의회는 이 중 100억 원을 삭감해 통과시켰습니다.
예산 삭감 등 어려움에 빠진 서사원의 황정일 대표는 지난달 25일 개인 사유로 임기를 1년 이상 남기고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72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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