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헬스 트레이너 완벽 변신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완벽 변신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오는 9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유이의 ‘독립 포스터’를 공개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2019년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유이가 4년여 만에 타이틀롤 ‘이효심’으로 복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심’은 헬스트레이너로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해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온 유이의 매력에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은 헬스트레이너 효심의 일상을 담고 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효심은 매일 아침 제일 먼저 피트니스센터 문을 열고 혼자만의 운동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PT를 할 때는 언제나 매의 눈으로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꼼꼼하게 점검한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늘 웃으며 상냥하게 회원들을 대하는 덕분에 인기도 만점, 회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피트니스센터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유이의 열혈 노력 덕분에 건강미가 넘치는 ‘효심’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이가 더욱 완벽하게 ‘효심’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작정을 했다.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원래도 좋았던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 강도를 높였다고 하더라”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완벽한 자세가 나와서 요즘 말로 ‘폼이 미쳤다’는 표현이 딱 어울렸다.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감탄하며 유이에게 운동법을 물어보기도 했을 정도다. 유이가 ‘효심’과 혼연일체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내달 16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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