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성소와 불륜설 부인 "거짓 소문"..♥아내와 행사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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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양조위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 측은 양조위 측 대변인이 "(성소와 스캔들 관련) 명백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터무니 없는 소문이자 완전한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에서는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성소가 1998년생 25세, 양조위가 1962년생 61세로 36세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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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 측은 양조위 측 대변인이 "(성소와 스캔들 관련) 명백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터무니 없는 소문이자 완전한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양조위는 17일 영화 '더 골든핑거'(The Goldfinger) 시사회에 아내 유가령과 동반 참석하면서 불륜설을 종식시켰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에서는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성소가 1998년생 25세, 양조위가 1962년생 61세로 36세 차이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아이까지 낳았다는 소문이 있으며 성소를 위해서 일본에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특히 대만 언론은 두 사람이 비밀리에 데이트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성소 중국 소속사는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며 "소문을 들을 필요 없다.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되라"라고 반박했으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한 이후 우주소녀 주요 팀 활동에 나섰으며 2019년부터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을 이어갔고 결국 지난 3월 우주소녀에서 탈퇴했다.
양조위는 1982년 데뷔한 이후 영화 '화양연화'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으며 2022년 제2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Cool With You'에도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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