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군인 집안이라 군인할까 생각...초등학교 선생님 꿈꾸기도”

최윤정 2023. 8. 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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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스파 윈터가 어린시절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윈터는 4세때 부터 피아노를 배웠다며 "초등학교 때 전국 콩쿠르도 나가서 2등 했었다.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잘하는 애들이 나오더라. 기가 죽어서 관뒀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현아는 윈터에게 "집안에 음악하는 사람이 많냐"고 물었다.

윈터는 "사회봉사를 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다. (아이들을) 보면 뭔가 힐링이 됐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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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그룹 에스파 윈터가 어린시절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윈터가 28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윈터는 4세때 부터 피아노를 배웠다며 “초등학교 때 전국 콩쿠르도 나가서 2등 했었다.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잘하는 애들이 나오더라. 기가 죽어서 관뒀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현아는 윈터에게 “집안에 음악하는 사람이 많냐”고 물었다. 그러자 윈터는 “한 분도 없다. 저희는 군인 집안인데, 저도 군인을 할까 하다가 노래하는 게 너무 좋아 가수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윈터는 “사회봉사를 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다. (아이들을) 보면 뭔가 힐링이 됐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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