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3번째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 개최

하경민 기자 2023. 8.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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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27일 올 시즌 3번째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는 지역 유소년들과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리즈에 부산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한다.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를 맞아 다채로운 시구 행사 및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경기 전에는 지난 3월 진행한 드림오브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의 수상자 2팀(무영무영, 싸이버거X리스펙트럼펫)의 청춘을 응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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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27일 올 시즌 3번째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27일 올 시즌 3번째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는 지역 유소년들과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리즈에 부산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한다.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를 맞아 다채로운 시구 행사 및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25일 부산 출신 가수 한승우의 시구로 시리즈 첫 날을 장식한다.

이어 26일에는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 소속 정성규 선수가 시구를 맡는다. 이날 경기 전에는 지난 3월 진행한 드림오브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의 수상자 2팀(무영무영, 싸이버거X리스펙트럼펫)의 청춘을 응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27일에는 걸그룹 클라씨의 보은과 혜주가 각각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특히 이날은 'SKY BLUE DAY'로 지정해 그라운드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선수단과 응원단이 드림유니폼을 착용한다.

더불어 하늘색 옷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들에게 그라운드 투어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팬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는 히어로플레이파크 소인 기본 이용권(1인 2장)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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