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 상업 지역 침수 피해 개선대책 추진···태풍에도 피해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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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어 온 탄현동 상업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개선 대책을 추진한 결과 역류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한산천으로 유입되지만 개선 공사가 완료 된 후 7차례의 호우주의보와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카눈이 연달아 몰아쳤지만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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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례 집중호우 등에도 피해 없어
경기 고양시가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어 온 탄현동 상업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개선 대책을 추진한 결과 역류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5~6월 도로 양측에 약 400m 규모의 노면 배수관을 설치하고 63m 규모의 우수관을 신설했다. 이 지역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한산천으로 유입되지만 개선 공사가 완료 된 후 7차례의 호우주의보와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카눈이 연달아 몰아쳤지만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예찰과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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