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 울산 맥주축제 열기…'진장·성남동으로 오세요'(종합)

장지현 2023. 8. 18.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선한 가을로 접어든다는 '처서'를 앞두고 울산에서 여름 막바지 맥주축제를 즐기려는 열기가 뜨거울 예정이다.

울산 북구 진장지구발전협의회는 18일 1만5천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진장살얼음맥주축제'를 개최한다.

같은 날 중구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기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장지구 살얼음맥주축제는 1만5천원에 무제한 맥주
성남 비어 나잇은 수제맥주·막걸리에 공연·부대행사 다채
지난 6월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2023 노원수제맥주축제.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선선한 가을로 접어든다는 '처서'를 앞두고 울산에서 여름 막바지 맥주축제를 즐기려는 열기가 뜨거울 예정이다.

울산 북구 진장지구발전협의회는 18일 1만5천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진장살얼음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18일과 19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장동 홈씨씨인테리어 주차장에서 열린다.

무제한 맥주파티와 무대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 순서가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1만5천원으로, 온라인 사전예매(jjbeer.com) 또는 키오스크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날 중구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기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열린다.

성남 비어 나잇 축제는 18일과 19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도심 속 바캉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릴라브루잉, 낭만브로이 등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막걸리 양조장이 참여해 특색있는 수제 맥주와 막걸리를 만날 수 있고, 호프거리 점포 대표메뉴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색소폰, 밴드, 팝재즈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건배사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