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납치범 쫓는다…이민기와 손 잡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본격 활약에 나선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어쩌다 초능력자가 된 봉예분(한지민)과 형사 본능 제대로 폭발한 문장열(이민기)의 공조를 예고하는 스틸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초능력이 생긴 봉예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배옥희(주민경)와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봉예분 앞에서 태연하게 밥을 먹는 납치범 염종혁(이휘종)의 모습도 포착됐다. 봉예분은 누구도 자신이 본 것을 믿지 않기에 홀로 납치범 추적에 나선다. 과연 그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납치된 여자를 구하기 위한 봉예분의 기상천외한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