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성소와 불륜설에 입 열었다...“터무니없는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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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25)와의 때 아닌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조위 측은 불륜설에 관해 "사실무근 루머다. 진위를 묻는다면 명백히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2일 홍콩 오리엔탈 데일리 뉴스, 중국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는 성소와 양조위가 불륜 사이고, 두 사람이 비밀리에 아이까지 출산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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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25)와의 때 아닌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
양조위 측은 불륜설에 관해 “사실무근 루머다. 진위를 묻는다면 명백히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2일 홍콩 오리엔탈 데일리 뉴스, 중국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는 성소와 양조위가 불륜 사이고, 두 사람이 비밀리에 아이까지 출산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조위는 중국 배우 유가령과 19년간 열애 끝에 2009년에 결혼했고, 이후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평소 알려져 있었기에 불륜설은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논란이 끊이지 않자, 성소 소속사는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루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을 예고했다. 당시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양조위 측은 5일 만에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한편 성소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해 2018년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3월 팀을 탈퇴했다.
양조위는 1987년 영화 ‘1997 대풍광’으로 데뷔해 영화 ‘아비정전’,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색,계’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뉴진스의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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