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논산시에 수재의연금 1000만원

곽상훈 기자 2023. 8.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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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터스트리(KDind)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17일 논산시에 기탁했다.

정정모 대표이사는 논산시청을 찾아 "수해 이후 일상복구에 힘쓰는 시민들에게 성원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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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터스트리(KDind)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17일 논산시에 기탁했다.

정정모 대표이사는 논산시청을 찾아 “수해 이후 일상복구에 힘쓰는 시민들에게 성원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 극복에 온 지역사회가 단결하는 가운데 KDind 측이 나눈 성의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지역사회와 KDind가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미래 국방 강화를 위한 무기체계를 주 업종으로 다루는 KDind는 지난해 논산시와 1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3월 양촌면 임화리 공장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

KDind는 1, 2차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이르면 2024년 상반기 생산라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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