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온라인에 정치인·연예인 살해 협박 글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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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에 살해 협박 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반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인을 지목하며 "선 넘었어. 죽여"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옹호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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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에 살해 협박 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반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인을 지목하며 "선 넘었어. 죽여"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이 밖에도 정치인과 연예인,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수십 차례에 걸쳐 살해 협박성 글과 흉기 사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옹호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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