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 '이(E)로미' 선정

변우열 2023. 8.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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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 공모전의 당선작을 '이(E)로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명칭은 청주 중앙여고 김건년 교사가 제안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E)로미는 온라인과 관련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알파벳 E와 이롭다(利)는 의미를 동시에 표현하면서 스마트기기가 학생들의 학습에 이로움을 준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5만3천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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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 공모전의 당선작을 '이(E)로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기기 명칭공모전 당선작 시상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명칭은 청주 중앙여고 김건년 교사가 제안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김 교사에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E)로미는 온라인과 관련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알파벳 E와 이롭다(利)는 의미를 동시에 표현하면서 스마트기기가 학생들의 학습에 이로움을 준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에게 스마트기기 9만8천여 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5만3천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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