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농협·가락도매시장,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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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 우수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영모 도 농산물 유통과장,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 장상우 농협가락공판장장과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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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 우수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영모 도 농산물 유통과장,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 장상우 농협가락공판장장과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 농산물 판매확대 방안, 농산물 유통정보 교환, 산지·소비지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이 출하하는 주요 농산물인 무·배추, 고추류, 토마토, 오이·호박 등은 7~9월이 성출하기이며 이중 가락시장으로 출하물량의 50%이상이 반입되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이들 참석자들은 무·배추, 과일·채소 경매장 등을 방문해 각 도매시장법인별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에게 강원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강원지역 농산물 출하현황, 유통·판매 문제점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을 의견교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욱 본부장은“지속적인 도매시장과 유통업체의 마케팅 추진으로 강원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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