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농협·가락도매시장,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 간담회

이종재 기자 2023. 8. 1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강원본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 우수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영모 도 농산물 유통과장,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 장상우 농협가락공판장장과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우수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3.8.18/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생협력 공동 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 우수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영모 도 농산물 유통과장,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 장상우 농협가락공판장장과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 농산물 판매확대 방안, 농산물 유통정보 교환, 산지·소비지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이 출하하는 주요 농산물인 무·배추, 고추류, 토마토, 오이·호박 등은 7~9월이 성출하기이며 이중 가락시장으로 출하물량의 50%이상이 반입되고 있다.

간담회에 이어 이들 참석자들은 무·배추, 과일·채소 경매장 등을 방문해 각 도매시장법인별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에게 강원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강원지역 농산물 출하현황, 유통·판매 문제점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을 의견교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욱 본부장은“지속적인 도매시장과 유통업체의 마케팅 추진으로 강원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