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8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미국 도착…바이든, 숙소에 조화보내
미국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로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습니다. 윤대통령은 숙소에 부친상을 애도하는 조화를 보낸 조 바이든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해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동관 청문회…'언론장악·아들학폭' 여야 격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여야는 이동관 후보자의 언론장악 의혹과 아들 학폭 무마 의혹 등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 '인허가 뇌물' 정찬민 징역 7년…의원직 상실
경기 용인시장 시절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징역 7년을 확정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정 의원은 부동산 개발업체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친형 등이 사업 부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취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신림동 성폭행범 "CCTV 없는 장소 골라"
어제 관악산 공원 산책로에서 등산객을 성폭행한 30대 남성 A씨가 CCTV가 없는 곳을 범행 장소로 골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또 A씨는 양손에 너클을 착용한 채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삼성 준감위, '전경련 정경유착시 탈퇴' 권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정경유착 발생 시 탈퇴 등의 조건 하에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를 권고했습니다. 삼성이 이를 토대로 복귀를 확정하면, 현대차그룹과 SK, LG그룹도 복귀 논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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