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에게 희소식’ 최대 경쟁자, 첼시가 노린다…토트넘-브렌트포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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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최대 경쟁자인 브레넌 존슨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 외에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도 그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에 의하면 첼시는 처음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를 노렸지만 그가 소속팀과 4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존슨으로 선회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첼시 외에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도 존슨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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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황의조의 최대 경쟁자인 브레넌 존슨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 외에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도 그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간) “첼시가 공격수 영입 목록에 노팅엄 포레스트의 존슨을 추가했고 초기 대화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노팅엄의 에이스다. 노팅엄 유소년 팀에서 자란 그는 2021/22시즌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46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EPL에서 38경기 8골 3도움으로 팀의 잔류에 기여했다. 존슨은 타이워 아워니이에 이어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 22세에 불과한 젊은 공격수가 EPL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자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그를 유의깊게 지켜보고 있는 구단은 첼시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에 의하면 첼시는 처음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를 노렸지만 그가 소속팀과 4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존슨으로 선회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개편하고 있다. 기존 자원이었던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천 풀리식 등이 떠났고 그 자리는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이 채웠다. ‘이브닝 스탠더드’에 의하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신임 감독은 공격수 한 명을 더 원하고 있으며 트레보 찰로바와의 스왑딜을 논의하기도 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첼시 외에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도 존슨을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은 팀의 주포였던 해리 케인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지난 28일 존슨을 데려오기 위해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97억 원)를 제시했지만 퇴짜를 맞은 바 있다.
‘가디언’에 의하면 노팅엄은 존슨의 몸값을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67억 원)으로 책정했다. 존슨이 이적한다면 황의조 입장에서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떠나는 셈이다. 황의조 개인에게는 호재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아워니이, 모건 깁스-화이트, 크리스 우드 등이 남아 있어 주전 확보를 장담할 순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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